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2020. 10. 24. 10:05카테고리 없음

반응형

경제적 자유는 누구나 꿈꾼다. 그 첫걸음이 재테크 절약이다. 너무 당연한 얘기에 콧웃음 날 수 있다. 하지만 재테크 절약은 정말 중요하다. 매월 100만 원 벌고 50만 원 소비하는 사람과 매월 200만 원 벌고 150만 원 소비하는 사람은 똑같은 돈을 모은다. 다만 후자는 절약하면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다. 너무 쉬운 방법 아닌가.

 

물론 돈을 더 많이 모으는 다른 방법은 있다. 월급을 더 많이 벌면 된다. 아니면 투잡, 부업을 하던가. 그런데 이게 쉽지 않다는 건 누구나 안다. 갑자기 사장이 돈을 더 줄리 만무하고, 성과를 내서 인센티브를 받아도 얼마나 되겠나. 그렇다고 투잡을 하기엔 시간도 없고 몸이 피곤하다.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결국 돈 공부가 덜 된 상태에선 재테크 절약이 최선이다. 절약해서 월급을 많이 남겨야 한다. 그래야 목돈을 모은다. 그리고 돈 공부를 바탕으로 그 돈을 투자할 수 있다. 

 

사실 절약은 쉽지 않다. 습관이 된 소비패턴은 쉽게 깨지지 않는다. 그렇다고 그 소비 습관을 계속 끌고 갈 순 없다. 그러므로 천천히 재테크 절약 습관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절약 습관 만드는 방법

현재 재정 상태를 파악!

월급, 한 달 소비 금액을 구분한다. 그리고 소비 금액 중 대출이나 카드대금을 체크한다. 이때 할부 금액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월급이 들어오면 할부부터 빠져나가니 매달 돈에 허덕이기 때문이다. 

 

소비 상태 점검!

대출이나 할부 금액은 여윳돈이 있으면 바로 갚는다. 카드를 쓰는 게 나쁜 건 아니지만 무절제한 상태에선 독이다. 따라서 할부로 빠져나가는 금액을 파악한 후 생활비를 계산한다. 당분간 빚을 없애는데 주력한다. 절약의 적은 빚이다.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통장 쪼갠다.

소비 상태를 점검했으면 사용하던 통장을 정리한다. 무분별하게 흩어져 있다면 주은행을 정한다. 그리고 통장 계좌는 4가지 목적에 맞게 유지한다. 각각 월급통장, 소비 통장, 비상금 통장, 저축통장이다. 운영 방식에 따라 더 적게, 많게도 가능하다. 목적은 돈의 흐름을 알고자 하는 것이다. 통장 운영은 간단하다. 월급은 월급통장으로 받는다. 그리고 일정 일정 금액을 소비 통장과 저축통장으로 송금한다. 소비 통장은 사용하는 카드에 연동한다. 소비 통장에는 공과금, 보험비 등도 포함된다. 그리고 남은 돈을 비상금 통장에 모은다. 받고 있는 월급에 2~3배 정도 모은다. 비상금을 다 모았으면 이 돈은 저축 계좌로 넣는다. 통장은 한 달, 일 년 간격으로 정리한 후 내역을 확인한다.

<flickr : candidman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대출금리를 낮춘다.

대출 금리는 가장 먼저 갚아야 한다. 빚도 자산의 일부라고 하지만 이자는 분명 부담된다. 대출금리 낮추는 방법으로 금리인하요구권이라는 제도가 있다. 그 외 여러 방법이 있으니 방법을 찾아 낮은 금리로 바꾸길 바란다. 최소한 지킬 수 있는 돈은 지키기 위해 발버둥 쳐야 한다.

 

 

하나만 참자!

소비는 중독이다. 사고 싶은 물건이 왜 이리 많은지. 당장 이 중독을 끊을 수 없다면. 매달 딱 하나씩만 줄이면 된다. 절제 습관이 잡히기 전까지 사고 싶은 거 딱 하나만 참는다. 한 달에 하나 참는 건 어렵지 않다. 어느 방송에서 누군가 해준 말이 있다. '샀다 치고~' 그리고 샀다 친 금액을 자신의 계좌로 입금한다. 나중에 계좌에 쌓인 돈을 보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모인 돈을 쓰면 아무 의미 없다는 것.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쇼핑 시 체크리스트를 작성한다.

마트에 음식을 사러 가거나, 백화점에 옷을 사러 갈 때 체크리스트를 미리 적어 가는 것과 아닌 것은 차이가 크다. 대부분 쇼핑 후 불필요한 지출을 경험했을 것이다. 당장은 적은 돈이 지출된 거지만 한 달, 일 년 단위로 생각하면 쉽게 보기 어려운 금액이다. 구매할 물품이 생기면 차분이 메모장에 적어놓고, 꼭 필요한지 따져보고, 구매한다.

 

저축 먼저 한다.

빚을 다 털어냈다면. 절약한 돈은 저축한다. 월급이 들어오면 먼저 일정 금액부터 떼서 저축한다. 저축이 먼저다. 금리는 낮지만 목돈이 되기 전까진 은행 예금이나 적금을 이용한다.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일정한 생활비로 써라

계획 없는 재테크 절약은 무너지기 쉽다. 월급에서 저축할 돈을 제외하고 한 달 생활비를 책정한다. 그리고 중요한 건 비상금으로 다달이 축적해야 한다. 대략 월급에 두배 정도 모아둔다. 예를 들어 비상금 계좌에 500만 원 정도 모아둔 후 급한 일이 생길 때 사용한다. 그래야 생활비를 일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가계부를 작성한다.

재테크 절약의 기본은 돈의 출처를 아는 것이다. 월급을 받은 이후로 지출로 빠져나가는 출처를 모르면 돈이 어디서 새어 나가는지 알 수 없다. 간단하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가계부를 작성하면 효율적으로 돈 관리를 할 수 있다. 가계부를 새로 사지 않고 간단한 메모장에 정리해도 충분하다. 스마트폰 가계부 어플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편한 것을 찾아서 사용하면 된다. 참고로 너무 디테일하게 쓰다 보면 분명 지쳐서 중도에 포기한다. 간단히 꾸준히 적도록 한다.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도서관을 이용한다.

도서관에 가면 재테크 관련 도서를 쉽게 빌릴 수 있다.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것도 좋지만, 재테크 관련 도서를 빌려 재테크 절약 노하우를 보고 실행하면 쉽게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부분 재테크 도서는 한 군데에 모여 있다. 다섯 권 정도 빌려 독서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정리한다. 인터넷에 정보보다 정리 잘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안 쓰는 물건은 중고로 판다.

집에는 생각보다 불필요한 물건들이 많다. 날 잡고 2~3년 안에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은 정리한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물건을 버리지 말고 중고나라에 팔 수 있는지 확인한다. 안 팔리는 제품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해서 연말 정산할 수 있는 기부금으로 받는다.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스마트폰 요금제를 변경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 요금제를 데이터 무제한으로 사용한다. 그런데 잘 따져보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필요 없는 사람들이 있다. 통신사 어플에 들어가서 월 단위로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고 적당한 요금제로 변경한다. 그리고 통신사 가족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람은 부모님이나 TV, 인터넷과 묶어 사용할 수 있는지 점검한다. 묶는 기기수에 따라 할인 금액이 상당히 높을 수 있다. 그리고 무조건 메이저 통신사를 고수할 필요는 없다. 알뜰폰 요금제로 변경하면 정말 저렴한 가격에 많은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가입부터 이용까지 쉽게 할 수 있다. 일 년 단위로 생각하면 엄청 큰 재테크 절약 방법이다.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보험에 가입한다.

보험에 가입해서 미래에 일어날 수도 있는 사고를 예방한다. 운전자보험, 치아보험, 암보험 등 발생하면 큰 비용이 발생할 수 있는 것들을 가입한다. 당장 다달이 빠져나가는 금액은 아깝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막상 사고를 겪으면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것에 후회한다. 재테크 절약은 현명하게 해야 한다. 보험도 미리 공부해서 따져보고 합리적인 보험에 가입하길 바란다. 과도한 보험 가입은 독이 될 수 있으니 명심하길.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건강한 삶을 유지한다.

자주 몸이 아파 병원을 찾는 사람들은 병원비가 꽤 발생한다. 진료비 8,000원이 일 년간 모이면 상당하다. 완벽할 순 없지만 꾸준히 몸 관리하여 아프지 않도록 건강을 유지한다. 특히 흡연과 술 먹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건강과 돈도 잃는 행위라는 것을 명심한다. 금연하면 한 달 135,000원을 아낄 수 있다. (담배 한값 4,500원 x 30일) 하루 1만걸음만 걸으면 다른 운동 없이도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pixabay - 당신만 모르는 재테크 절약!>

 

재테크 절약은 기본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이다. 많은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나가는 돈부터 잡아야 한다. 무작정 안 쓰는 게 능사가 아닌 만큼 불필요하게 발생하는 소비를 줄이고, 효율 높은 저축으로 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 결국 투자할 수 있는 목돈을 모으는 게 목적이다. 목돈이 쌓이기 전까지는 허리띠를 바짝 조여서 생활해야 한다. 방송이나 책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의 인터뷰를 접했을 것이다. 그 사람들도 재테크 절약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절약은 자린고비가 되고자 하는 행위가 아니다. 푼돈이라도 모아서 목돈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다. 더 큰 미래를 상상하며 절약에 고민해보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