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아르바이트 급증한다

코로나바이러스 발생 후 아르바이트 일자리가 급증했다. 그 이유는 재택근무가 증가했고, 실업이 상승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찾는 사람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일자리도 변화하고 있다. 

 

어떤 아르바이트가 인기?

배달대행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이 크게 늘었다. 코로나로 외식은 꺼려지지만, 외식음식은 먹고 싶은 심리가 그대로 반영됐다. 또한 재택근무자가 늘면서 식사를 배달 서비스로 해결하고 있다.

 

그리고 배달의 민족 같은 배달대행 서비스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이 늘었다. 도보, 자전거, 오토바이, 자동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달이 가능해서 초보자도 쉽게 돈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가사·육아도우미

주부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사, 육아로 지치게 된다. 주부도 일부로 가사 및 육아 도우미를 고용한다. 스스로 휴식을 주는 의미이다. 또한 맞벌이 부부의 경우에는 일로 지친 몸과 마음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한다.

 

방문·학습지 선생님 / 강사·선생님

코로나로 학교 등교가 불규칙적으로 이뤄지면서 방문, 학습지 선생님의 수요가 늘고 있다. 학교는 등교하지 않더라도 자녀 교육은 멈출 수 없는 부모의 교육열이 있기 때문이다. 

 

수학, 영어 등의 교육 외에도 악기, 미술 등의 예체능, 취미까지 집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이 방문, 학습지 선생님의 수요는 미래에 더 큰 산업이 될 것이다.

 

반려동물케어

스트레스는 반려 동물도 함께 받는다. 반려 동물도 외부로 산책 나가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보호자는 코로나로 지친 반려 동물의 건강, 미용 관련 서비스를 이용하여 반려 동물을 케어하고자 한다. 그래서 반려동물 케어 관련 일자리 수요가 늘어났다.

 

청소 서비스

청소 서비스도 수요가 증가한 업종 중 하나이다. 코로나로 실내에 청결이 강조되면서 청소 업체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마치며..

아르바이트는 늘어나지만 정규직 일자리는 줄어가고 있는 실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