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마감 시간 이후에는 무얼 하나?
2021. 3. 27. 19:00ㆍ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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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마감 시간 이후에는 무얼 하나? 매일 바쁜 회사생활을 하다 보면 시간에 쫓겨 은행 업무 처리할 시간을 낼 수가 없다. 보통 업무 마감시간은 5시 30분인데 은행은 4시면 문을 닫기 때문이다. 한편으론 일찍 닫는 은행이 얄밉기도 하지만, 사실 은행은 4시에 셔터 내린 후 진짜 업무가 시작된다. 은행이 마감시간 4시가 되면 무얼 하는지 간단히 정리해보았다.
시재 점검
4시가 되면 은행은 시재 점검을 한다. 시재 점검은 고객들로부터 나가고 들어온 돈을 맞추는 작업을 말한다. 이 점검을 통해 하루 동안 발생한 금액이 정확히 이루어졌는지 확인해야 한다.
시재 점검은 은행 신뢰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산 금액이 남거나 모자라면 고객에게 뒤늦게 업무 처리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표, 어음 교환
수표는 당일 처리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수표나 어음은 은행 마감. 즉 창구가 닫히면 시작한다. 수표, 어음이 타 은행과 맞는지 확인하고 관련 업무를 처리한다.
상품 판매
마감 이후 은행에서는 이메일, 문자, 전화를 이용하여 상품을 판매한다. 비대면 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은행도 많은 고객을 잃었다. 은행에서는 비효율적인 고전적인 방법까지 동원하여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다.
기타 업무
상기 언급한 업무 외에도 다양한 업무를 처리한다. 또한 실적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은행원들 평균 근무시간은 11시간으로 주당 15시간의 연장근로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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