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9. 09:07ㆍ카테고리 없음
자료 수집 1시간. 글 쓰는데 2시간. 총 3시간이 걸린다. 결과물은 어설프지만 최선을 다해 썼다. 이 3시간을 연예인 관련 글 쓰는데 소비했다. 이 행위가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 시간이 아까웠다.
블로그 글감은 넘쳐난다. 생활정보, 건강, IT, 리뷰, 여행, 사진, 시사, 경제, 정치, 보험, 대출 등에서 다양하게 찾을 수 있다. 글감을 찾았으면 갖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을 쓰면 된다. 재미있게 써야 한다.
인터넷 세상은 복사 붙이기 글이 넘쳐난다. 수많은 경쟁 사이트 중에서 방문한 손님은 굉장히 고마운 손님이다. 그렇기 때문에 찾아온 손님에겐 정성스러운 글을 제공하는 게 매너다.
글 쓸 때는 즐거워야 한다.
글 쓰는 순간은 즐거워야 한다. 억지로 쓰는 글은 의미 없다. 글을 즐겁게 쓰면 애드센스 수익이 없어도 그 행위 자체로 의미 있다. 물론 애드센스 수익이 발생하면 금상첨화다.
반면 글 쓰는 게 즐겁지 않다면 지속성이 떨어진다. 주 2~3회 포기하지 않고 쓸 수 있는 주제를 정해야 한다. 주제는 가장 잘 알고 있는 것, 좋아하는 것, 취미 등 관심 범위 안에 있는 것이 좋다.
관심 있는 주제를 선정해서 글을 쓴다면 글 쓰는 행위 자체가 돈 버는 것이고 즐거운 것이다. 자신과 상관없는 주제를 선정해서 글 쓰는데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하지 않길 바란다.
글 쓰는 방법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일단 키워드를 뽑는다. 그리고 다음, 네이버, 구글에서 키워드로 검색한 후 자료를 모은다. 쓰고자 하는 자료가 모두 수집되면 글을 쓴다.
주의해야 할 점은 수집한 자료를 참고하되 그대로 복사 붙여 넣기 하지 않는다. 되도록 자신의 생각을 녹인 글이 돼야 한다. 대략적인 초안이 나오면 다시 읽는다.
읽고 나서 핵심 주제가 잘 전달되는지, 매끄럽게 읽히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큰 문제없으면 발행한다.
키워드 선정 방법
키워드를 뽑을 땐 '키워드 마스터' 사이트를 이용한다. 사이트에 접속해서 글 쓰고자 하는 키워드를 검색한다. 연관 키워드가 뜨면 조회수와 문서수 비율을 보고 키워드를 선정한다.
신생 초보 블로그는 경쟁이 적은 키워드를 사용하는 게 낫다. 경쟁이 적어야 글 발행 후 상위 노출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예상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가능성도 있다.
경쟁이 심한 키워드는 글을 발행해도 상위 노출이 어렵고, 금방 페이지가 밀려 조회수를 기대할 수 없다. 이는 블로그 지수가 낮기 때문이다. 쉽게 생각하면 쪼랩 땐 쪼랩끼리 쪼랩 사냥터에서 사냥하는 게 효율이 좋다.
결국 운영하던 연애, 연예인, 이슈 블로그는 폐쇄했다. 빙빙 돌아 뒤늦게 현재 자리로 돌아왔지만, 이제 제대로 된 글을 쓸 수 있게 됐다. 오랜 시간 무슨 글을 써야 할지 고민한 덕분에 이제 명확해졌다.
필자는 글 쓰며 하루마다 성장하고 있다. 아직 구글 애드센스를 승인 받지 못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면 구글 애드센스 승인 방법을 확인 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