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14. 09:02ㆍ카테고리 없음
이제는 식상한 주제. 돈 버는 블로그. 유튜브에 블로그로 수익 내는 방법은 자극적인 제목을 달고 생산되고 있다. 많은 직장인들이 투잡 개념으로 쉽게 뛰어드는 게 블로그다.
누구나 투자금 없이 돈을 벌 수 있다니 얼마나 좋은 세상인가. 유튜브에 수익성 블로그 영상들이 많다. 참고하면서 블로그를 운영하면 어느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다.
레드오션. 유튜브와 더불어 블로그는 레드오션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는 자만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말이다. 하루에 3~4시간씩 투자해도 경쟁에서 밀리면 수익과 멀어진다.
물론 블로그 글쓰기 감각이 뛰어난 사람들은 예외. 블로그에 도전했다가 많은 사람들이 포기한다. 이 레드오션에서 살아남으려면 좋은 키워드로 꾸준히 글을 써야 한다.
이 치열한 게임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사람마다 다양한 이유로 운영한다. 필자는 블로그로 전문성을 키우고자 하는 목적이다. 그동안 관심 갖고 있던 분야를 연습장에 글을 쓰듯 하나씩 모아간다.
단순히 베끼기가 아니라 내 생각을 가공해 적는다. 글이 쌓이면 관심분야가 같은 방문자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고, 전문가에 가까운 지식을 쌓을 수 있다. 궁극적으로는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초석을 다진다. 물론 수익은 덤이다.
블로그는 마케팅으로 사용된다. 이제 제품 구매전 후기를 보는 건 당연한 행동이다. 그때 활용되는 게 블로그다.
때문에 기업과 판매자는 마케팅 용도로 블로그를 키운다. 블로그 성장에 따라 매출이 오르고, 제품 구매 피드백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기업은 작은 정보를 주고 더 큰 이득을 보는 셈이다.
블로그는 수익 모델로 활용된다. 투자금 없이 블로그를 개설해서 재미있는 글을 작성하면 사람이 모인다. 심지어 열성팬까지 형성한다. 이렇게 쌓인 방문자들을 통해 수익을 발생시킨다.
맛집, 뷰티, IT 등 전자기기, 음식, 화장품을 소개해주고 별도의 금액을 받는다. 기업 입장은 인플루언서의 입김을 통해 자연스럽게 제품 홍보를 할 수 있어서 좋다. 당연 블로그 운영자는 돈 버니까 만족한다.
블로그는 광고판으로 사용된다. 인터넷을 하다보면 널린 게 광고다. 업체들은 이 광고로 먹고 산다. 대표적인 광고가 구글에서 제공하는 애드센스다. 시스템은 이렇다.
블로그에 글이 발행되면 방문자는 특정 키워드로 검색해서 유입된다. 그 유입 키워드로 광고주가 자신의 광고를 매칭 시킨다. 이때 광고주는 금액을 지정하여 광고를 설정한다. 방문자의 클릭이 발생하면 구글과 블로거가 일정 비율로 광고비를 나눠 갖는다.
블로그는 일기장으로도 활용된다. 여행, 음식, 일상 생활등을 담은 이야기를 쓸 수 있다. 소통하기 좋아한다면 여러 이웃과 이야기를 나누면 되고, 혼자만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글을 쓴 후 비공개 발행하면 된다. 매일 짧은 시간 글쓰기를 하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생각도 정리된다.
돈. 부업. 재테크. 돈버는건 정말 중요하다. 그러나 돈만 보고 블로그 하는 사람들 중 몇 프로나 버틸지 의문이다. 시간당 수익을 따져보면 절대 손해 보는 장사다.
그 시간에 잠을 자거나 노는 게 낫지 않을까. 아니면 알바가 어떤가. 그럼에도 블로그로 뭔가를 얻겠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글을 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