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31. 09:03ㆍ카테고리 없음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찾는 상황이라면, 현재 직장 생활이 녹록지 않거나 생활비를 더 충당하기 위해서 일 것이다.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절박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많은 사람이 창업을 어렵게 생각한다. 그 이유 중 한 가지는 초기 자본이 많이 들어간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창업으로 한 번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은 희박하다. 언젠가의 성공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여러 차례 창업 시도를 해야 한다. 따라서 초기 자본을 최소화하고 여러 창업을 실행할 수 있어야 한다. 이번 포스팅은 소자본 창업 아이템을 간단히 정리해 보았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
재택 소자본 창업
✔ 스마트 스토어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주부가 창업하기 좋은 아이템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마트 스토어. 즉 인터넷 쇼핑몰 운영이 가능하다. 스마트 스토어는 타사 온라인 쇼핑몰보다 저렴한 수수료와 쉬운 글쓰기가 가능한 플랫폼이다.
누구든. 어떤 물건이든. 스마트 스토어에서 물건을 팔 수 있다. 중국에서 저렴한 비용에 제품을 구해 팔 수 있으며, 직접 만든 옷, 귀걸이, 향초, 소품 등도 팔 수 있다.
✔ 온라인 공부방
코로나 영향으로 비대면 수업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과거 온라인 교육은 소통을 할 수 없는 일방적인 방식이었지만, 온라인 공부방은 화상통화로 소통이 가능한 공부 방식이다. 비대면 수업으로 자신의 재능이나, 공부를 가르쳐줄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시간 제약이 있었던 사람이 활용하기 좋은 창업 방법이다.
✔ 블로그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누구든 쉽게 창업할 수 있다. 좋아하는 주제나 잘 알고 있는 주제의 글을 블로그에 남기다 보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물론 간단한 SEO, 온라인 마케팅을 알고 있어야 수익 창출이 쉬워진다.
무인점포
동네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인점포를 쉽게 발견하게 된다. 이미 중국에서는 무인점포로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도 무인점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무인점포는 스터디 카페, 무인카페, 인생 네 컷, 뽑기방, 코인 노래방, 아이스크림 할인점 등 다양하게 변모해가고 있다.
무인점포라도 사람의 관리가 전혀 필요 없는 것은 아니다. 비어있는 물건과 음식이 있으면 채워 두어야 하고 점포 청결도 유지해야 한다. 인건비가 최소한으로 들어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관리가 소홀해져 사람들의 냉대를 받을 수 있다.
중개인
중개인이란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업, 기업과 기업을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직업을 말한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가 중개업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집을 사고 싶은 사람과 팔고 싶은 사람의 계약을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 것이다.
배달업도 중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식당에서 배달할 사람이 필요할 때 배달 기사를 연결해주고 수수료를 받는다. 배달의 민족답게 지난 한 해 동안 배달 건수가 크게 늘었고, 그에 따라 배달업도 성장하게 되었다.
푸드트럭
창업할 때 가장 부담되는 비용은 다달이 나가는 어마어마한 임대료이다. 아무리 맛이 좋은 음식을 팔더라도 부담되는 가격에 판매하게 되면, 소비자는 떠난다. 가격을 책정할 때는 인건비, 재료비, 임대료 등등 복합적인 비용을 검토하여 산출한다. 똑같은 음식을 파는데 임대료가 없다면 당연히 경쟁력이 우수해진다.
푸드트럭이 초기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해주는 창업 방법이다. 물론 푸드트럭은 아무데서나 영업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영업 가능 장소가 지정되어 있다. 롯데월드, 에버랜드, 야구장, 골프장, 관광단지, 대학교, 여의도공원, 한강, 졸음쉼터 등이 해당한다. 특히 지자체마다 정해놓은 구역이 다르기 때문에 푸드트럭을 운영하려면 꼭 지자체에 확인해야 한다.
점포 창업
초기 자본이 들어가는 점포 창업은 장점이 있다. 평균적인 유동인구 파악이 가능하고, 단골과 입소문이 생기기 쉽다. 작은 평수에 점포 창업으로 판매 단가가 저렴한 음식류를 많이 팔아서 박리다매로 이윤을 남길 수 있다. 스몰비어, 반찬가게, 국수, 분식, 꽈배기, 테이크아웃 전문, 공유 주방 등이 있다. 배달 서비스와 연계한다면 투자 대비 큰 수익을 발생시킬 수 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해 알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