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모르는 대출 종류 알아보기

2020. 11. 28. 09:07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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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대출 종류가 어떤 게 있는지 모른다. 우리가 살면서 접할 수 있는 대출 종류는 크게 3종류다. 대출은 주택담보대출, 전세자금 대출, 신용대출이 있다. 대다수 서민들은 살다 보면 대출하는 상황이 생긴다. 간단히 정리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첫 번째, 주택담보대출이 있다. 금융기업에서 대출받는 사람 집을 담보로 설정하고, 돈을 빌려주는 대출이다. 대출 약속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면, 채무자는 금융기업에 집이라도 팔아서 갚겠다는 약속을 체결한 것이다.

 

 

비교적 신용등급이 낮아도 대출이 쉽게 가능하다. 그리고 10년에서 30년까지 긴 기간동안 대출 기간을 지정할 수 있으며, 집 값에 70% 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 전세자금 대출이 있다. 전세자금 대출은 목돈이 부족한 사람에게 대출해주는 제도이다. 대출은 정부지원 제도와 시중은행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정부제도는 중소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을 위한 제도, 청년전용, 신혼부부, 버팀목 제도 등이 있다. 각각 제도마다 대출 조건과 금리가 다르다. 다만, 정부 제도이다 보니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낮은 편이다. 또한 소득이 기본적으로 있어야 신청이 수월하다.

 

 

시중은행 전세자금대출은 정부지원 제도를 이용하기 어려울 때 선택하게 된다. 시중 은행 대출은 보증 보험을 가입하는데, 이 보험은 전세금에 대한 보험이다. 그래서 연간 100~200만 원 정도가 추가로 든다. 그러나 전세문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 장치로 생각한다면 가입하는 것이 좋다.


세 번째, 신용대출이 있다. 신용대출은 부동산 등이 담보 없이, 개인 신용을 담보로 대출받는 것이다. 금융기관에서는 담보 대출보다 무담보 대출을 엄격하게 심사하고, 높은 이자를 부과한다. 왜냐하면, 금융기관은 채무자 대출 불이행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용점수가 낮으면 대출이 불가능하고, 대출한도도 적고 기간도 짧다.

 

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이나 전세자금 대출을 이용해야 한다. 이 두가지 대출은 매달 나가는 월세보다 대출이자가 저렴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대출이라고 할 수 있다. 적절한 대출을 활용하면 많은 돈을 절약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신용대출의 경우는 신용자체로 대출 심사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자도 더 높고, 심사도 까다롭다. 그리고 자칫 잘못됐을 때 신용등급 하락은 가장 위험한 요소이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금융거래에 차별을 당하면, 가계에 돈이 제대로 돌지 않는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따라서 신용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되도록 다른 방법을 찾거나 갚아 나갈 방법을 명확히 계획한 후 이용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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